( 2003-06-14 00:33:32 , Hit : 1632
 http://up-trade.com
 kp1_2030613u0909.jpeg (44.2 KB), Download : 135
 `여중생사망 1주기' 전국서 추모물결

성조기 태우기도 했으나 큰 충돌없이 해산 (서울=연합뉴스) 이충원.정윤섭기자
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숨진 고 신효순.심 미선양의 사망 1주기 추모행사가 13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을 비롯, 부산과 광주 등 전국 80여곳에서 열려 다시 한번 촛불의 물결을 이뤘다.

서울의 경우 일부 행사 참가자들이 추모행사 도중 A4용지로 만든 성조기를 불태 우고 미국대사관까지 진출을 시도하며 밤 늦게까지 시청과 광화문 일대 주변에서 산 발적인 시위를 벌였으나, 우려했던 경찰과의 큰 충돌은 없었다.

◆ 전국서 추모 물결 = 여중생 사망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(공동대표 홍근수 등) 는 이날 오후 5시께 서울시청 앞에서 3만여명의 시민,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`6.13 효순.미선 1주기 추모대회, 자주평화 실현 촛불대행진 추모제'를 개최했다.

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8시40분께 손에 들고 있던 자체 제작한 A4용지 크기 의 성조기와 가로 1m, 세로 10m 크기의 성조기 문양이 그려진 천을 태우기도 했지만, 경찰은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.

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일제히 촛불을 켜들고 미 대사관 방면 행진을 시도했으 며, 경찰의 3중 차단에 가로막히자 일부는 광화문 우체국과 안국동 로터리 부근 인 도 등에서 산발적으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.

이 과정에서 한때 경찰과 행사 참가자들 간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지 만 양측 모두 자제하는 모습이 역력, 불상사는 없었다.

. 앞서 여중생 범대위는 이날 오전 11시 미 대사관 옆 한국통신 앞에서 전국 순회 촛불행진단의 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교보문고 앞 인도에서 1m 크기의 `자주평화 촛 불기념비' 제막식을 개최하는 등 추모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.

미선양의 아버지 심수보(49)씨와 어머니 이옥자(46)씨, 오빠 규진(19)군과 언니 혜선(19)양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추모비 현장을 방문, 두 여중생의 영정 앞에 조 화와 함께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던 음료수와 과자를 놓고 명복을 빌었다.

두 여중생의 아버지는 추모제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"채 피어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아이들의한을 풀어주기 위해 미국의 사과를 받아야 하며, 주한미군주둔 군지위협정(SOFA)도 개정해야 한다"고 말했다.

서울 이외에 부산, 충북, 강원 등 전국 64곳과 해외 12개국 20여개 도시에서 지 역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책위 주도로 여중생 1주기를 기리는 각종 추모행사가 이어 졌다.

한편, 이날 대회에서 남북 조국통일범국민청년학생연합(범청학년)은 공동추도사 를 발표했으며,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'평양시 청년학생들의 추모모임'을 개최했다 고 범대위측은 전했다.

◆ 교통체증 극심 = 이날 추도대회에서 진행된 풍물패 공연과 사진전, 도심 촛 불행진 등으로 전국 도심 곳곳에서 교통혼잡이 극심했다.

서울의 경우 광화문 미 대사관 주변과 종로, 을지로, 남대문 일대까지 밤늦게 까지 교통체증이 이어졌다.

경찰은 이날 시위대의 미 대사관 진입을 막기 위해 서울시청-세종로 4거리-광화 문-풍문여고 앞에 이르는 도로를 차단했고 이날 오후 9시께부터는 시위대의 행진으 로 인해 세종로 4거리부터 종로1가에 이르는 도로마저 양방향 모두 차단됐다.

이밖에도 전경 버스가 서있는 시청-을지로 입구 구간 등이 행사내내 일부 통제 됐다.

경찰은 이날 남대문-태평로-세종로를 잇는 도로는 정상 소통되도록 관리했고 군 중 집결 시간에 지하철이 광화문.경복궁.시청 역을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치, 시민들 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.







65   산골 초등생 음란사이트 '충격'   2003/07/06 1657
64   벅스뮤직 소송 시작됐다   2003/07/04 1635
63   동문(인문관옆) 출입차량 통행로 변경 안내   2003/07/03 1641
62   편입학 모집 정원 갈수록 증가   2003/07/01 1644
61   교육매체지원실 화재 발생   2003/07/01 1634
60   [속보] 경성대 문화관 화재!!   2003/06/29 1711
59   오늘 음악캠프 꼭 보십시오!! [2]   2003/06/28 1672
58   자체 정전 안내   2003/06/26 1681
57   TV CF 모델 선발 수정   2003/06/26 1678
56   경성대 TV CF 모델 선발 [2]   2003/06/23 1657
55   중앙도서관 방학 중 전면 휴관   2003/06/23 1646
54   우리 대학1학기 수시모집 9.4:1   2003/06/20 1571
53   2003학년도 2학기 휴/복학 안내   2003/06/20 1611
52   2003학년도 1학기 성적처리 일정안내   2003/06/17 1647
51   학내 모든 건물 No Smoking! [33]   2003/06/15 1708
50   경영학과생, 부정행위시 "F학점"   2003/06/15 1633
49   “우리 동아리로 오세요”   2004/03/11 1678
  `여중생사망 1주기' 전국서 추모물결   2003/06/14 1632
47   '불같은' 복지부 담뱃값 인상 강행   2003/06/14 1332
46   '올 졸업자 절반이상 미취업'   2003/06/10 1685

[1][2][3][4][5][6][7] 8 [9][10]..[11] [다음 10개]
 

Copyright 1999-2024 Zeroboard / skin by ROBIN